등장하는데 텐션이 높아서 호 ㅋㅋㅋㅋ 밴드를 백에 두고 춤을 추시나객석 한번 찍어줄때마다 여기저기서 현기증을 일으키던 퀄리티.
이 노래 댄스랑 노래 양립하면서 팬들 눈 처다보는거 처음봤다. 첫곡에서부터 진화가 느껴져버려욧;ㅅ;
콜.. 어려운데 잘 불렀잖아여ㅠㅠㅠ 역시 두잇싱글은 사랑입니다ㅠㅠ
그나저나 이 다음ㅋㅋㅋ 블루라군 이거 내 요즘 버닝곡이어서 진짜 신나게 듣고다녔는데
오빠 신난건 이해하는데 왴ㅋㅋㅋㅋ 가사를 씹어먹어욬ㅋㅋㅋㅋ 그래서 팬들이 부르는거 듣고 다시 부르긴 했는데 가사 팍 나간 순간 손나 폭소한 나랑 눈마주쳐서 본인도 뿜을 뻔 했다는 건 우리만의 슬픈 비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뭔가 계절에는 안맞지만ㅎㅅㅎ;하고 윈터테일이 시작되는데 님아 이거 앨범 나온 시기는 8월이니까 그런멘트 필요없어욬ㅋㅋㅋㅋ
캣워크는 역시 댄스이려나 했더니 진짜 댄스. 어휴 오빠 춤도 잘춘다ㅠㅠ
그리고 새로운 도전이라며 기타를 들고 나오더니 아루이테 이코우. 20대에 샀던 베이스는 산지 3일만에 때려치셨지만 기타는 40대에 노력하실라나 봅니다 큿 기타도 의외로 잘만지잖아 소싯적에 좀 만져는 본거 아닌가?
두잇은 시작 전에 팬들한테 두잇두잇 붐붐붐 연습 신나게 시키고 시작. 편곡이 마음에 들었슈.ㅇㅇ 이부근에서 오빠 텐션이 우주로 날아가심ㅋㅋㅋㅋㅋㅋ그리고 나도 날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잇은 요시노 히로유키 노래 중 제일 좋아하는 곡에 등극한 곡이란 말입니다ㅠㅠ어허헝 저 춤을 라이브로 볼 줄이얔ㅋㅋㅋㅋ 좋아 죽었다고 합니다ㅠㅠㅠ
댄서들이랑 이어서 마이페이스 헤마걸까지. 마이페이스는 안그래도 가사가 귀여워 죽겠는데 욧칭상이 자꾸 그 특유의 도야가오라고 해야되나 미묘하게 부끄러워하는 그 얼굴로 미소를 뿌리면서 부르는데 내마음이 신다ㅏㅏㅏㅏㅋㅋㅋ큐ㅠㅠㅠㅠ
ㅋㅋㅋㅋㅋ아 좋아죽겠네 헤마걸은 첫번째 미니앨범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지요 이제껏 많은 멤버들이랑 추는 걸 보아왔는데 댄서들이랑만 추는 버전은 처음이쟝 ㅇㅅㅇ)~이라고 생각했는데 잔넨!! 다이스케 강림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 후쿠오카의 다이스케 켄이치 버전보다는 춤을 외워서 나오셨드만욬ㅋㅋㅋ 하면 할 수 있잖아!!!!!<
하여 엉클봄 첫무대 영접 ㅋ_ㅋ 끼에오 노래 처음 들었지만 뒤의 나미카와 공연에서는 약간 흥얼거릴 수 있었을 정도의 쉽고 밝고 귀여운 곡. 두사람 케미 폭발에 마지막 욧칭 들어올려버리는 나미카와님 모에 엔드리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의 디스커버랑 74R은 락스타(쑻)버전ㅋㅋㅋㅋㅋ 아 디스커버는 요코하마 팬미때 밋쨩이 아쯔이 아쯔이요 개드립 친 이후로 음원을 듣던 라이브를 듣던간에 웃겨서 큰일이네영 'ㅅ';;; 노래 자체는 좋아합니다 사실 겟셋 앨범 듣고 욧칭이 할 거 같은 음악은 디스커버같은 느낌이었는데 뒤로 갈수록 귀여움이 폭발하고있고 내마음은 죽고있습니다 네...ㅠㅠ
74R은 피스 최애곡이잖아여ㅠㅠㅠ어허헝허헝헝 라이브로 들었다 나 여기에 죽다 이런 느낌
그리고 한 10분간 오빠의 히토미시리력에 대한 이야기가 주욱ㅋㅋㅋㅋㅋ 아이고 오빸ㅋㅋㅋㅋㅋ 자세한 내용은 밑쪽에 얘기하겠지만 내오빠 노답 ㅋㅋㅋㅋㅋ 아무튼 가사가 제일 자기 얘기 같다는 사미시가리야노 발라드..는 이제 제가 이 노래를 제정신으로 못듣고 들을때마다 하..내오빠 노답 이런 느낌으로 듣고있다는 슬픈 얘기가 이쓰여...ㅇ<-< 그 와중에도 욧칭이 목에 핏대를 세우며 노래를 부르는데 그 목이 섹시...이런것만 떠오르는 내가 제일 노답ㅠㅠ 그리고 그 후로 내마음이 노답이 되었지만 굿바이는 잘 부른걸 알고 있습니다 네ㅠㅠ
마지막으로 드림 플러그랑 앤썸. 드림플러그는 언제나처럼 댄서상들이 깃발을 휘둘러주십니다. 여전히 노래가사도 바꿔주십니다 난바 핫치를!! 앤썸은 욧칭이 가운데 단에 올라가서 진짜 모든 관객이랑 눈을 마주쳐주면서 부르는데 내 옆 아줌마가 통곡하고 욧칭도 눈이 반짝거리고 나도 울뻔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다음 공연 전에 호텔에 못갈거 같아서 울면 큰일이다!!!라는 마음으로 꾹 참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참 앵콜 대신 욧칭을 외친 후에 나타난 욧칭상이 노래 다불러서 없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메들리로 다시 불러주는데 여기서 내가 정신줄을 놓곸ㅋㅋㅋㅋㅋㅋ 으아 이런 앵콜 좋다 자주 해주세요 'ㅅ^
↓↓↓↓↓↓↓↓↓멘트 감상 외
- 생각나는것만 대충 쓰는거니까 아마 틀릴지도 모르지만 뭐 대충 비슷합니다<
1. 아니 오빠 처음부터 텐션 완전 높게 나온건 잘 알겠는뎈ㅋㅋㅋㅋ 무슨 첫멘트가 록스타인줄ㅋㅋㅋㅋ
이 라이브 투어 처음 온 사람이랑 두번째 온 사람 물어보더니 휘파람 불고 ㅋ_ㅋ 커엽
근데 초심으로 돌아간다는데 지금이 오빠 음악인생의 초반이 아인가욬ㅋㅋㅋ 그런 느낌적 느낌이 들었달지
아무튼 아침엨ㅋㅋㅋ 기타 메고 호텔 방문을 나서는데 눈 앞에서 문이 슬로우모션으로 닫혀가는 와중에 鍵が中なんだけどぉぉぉぉぉ(말투가 귀여웠으므로 일본어 표기 하겠슴닼ㅋㅋ 열쇠가 안에 있는데에에엨ㅋㅋㅋ) 하고 깨달았다는 내 오빠 개모에ㅠㅠㅠ 결국 잘생긴 매니저에게 전화로 헬프를 치긴 했으나
매니저:요시노상 ㅇㅅ;ㅇ 키 없어도 나중에 열어주니까 그냥 오세여
욧칭:미안 나 슬리퍼 차림이거든ㅠㅠ
라고 했다는 슬픈 전설을 만드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모에천만
2. 이날 비가 왔단말입니다, 그걸로 하루 죙일 걸고 넘어지시는데 아주 그냥ㅋㅋㅋㅋ 오늘은 그분의 생일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하셨지만 결국 나미캉 무대에 불러다놓고 90도로 사죄시킨건 굿좝이었슴다 'ㅅ')b 근데 왜 어쩌다가 요시노센세가 되셨답니까 센빠이 ㅋㅋㅋㅋㅋ 전 무대를 안봐서 무슨 네타인지를 모르겠으니 설명을 해주세옄ㅋㅋㅋㅋ
아 오사카 베이비도 신나게 찾던데 이것도 무슨 네타인가 걍 베이비인가 롹킹한것인가 아이돈노
3. 처음부터 끝까지 팬들한테 고마워한 내 욧칭상은 축덕답게 여기 모인 팬들을 챠지의 서포터라고 했는데 말입니다.
나는 여러분을 챠지할테니 여러분은 그런 나를 챠지하라며 ㅋㅋㅋㅋ 끝에 가서는 챠지 잘했다고 이제 내일부터 챠지했으니 이것저것 힘낼 수 있겠지'ㅅ^하는데 물론 챠지되었지만 지금 내마음은 오사카 난바핫치에서 부랑대고있다곸ㅋㅋ큐ㅠㅠ
4. 그나저나 회장 얘기 하면서 보통 아티스트들은 이런(이래봤자 하치는 꽤 큽니다) 라이브 하우스에서 공연하다가 순차적으로 큰데로 가는건데 나는 순서가 반대쟝ㅋㅋㅋㅋㅋㅋ하는걸 보면서 작년 데뷔무대에서 동공지진 벌벌 떠는 욧칭이 떠올라 눈물이 날 뻔 했다고 합니다ㅠㅠ 미친ㅠㅠㅠ 요시노상 그 이후로 밥 먹고 노래연습 춤연습만 했냐그여ㅠㅠ 진짜로 많이 발전한게 눈에 보여서 노력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누누히 말한 내 마음이 망했잖아요ㅠㅠㅠ
그리고 비오고 그러는데 괜찮았냐며 자기 베리ㅈㅋ보 무도관 마지막 라이브 갔다온 얘기 하는데 하 내오빠 노답(2) 안그래도 주변 아가씨들이랑 저거 누구랑 갔다온거냐 관계자석이냐 하고 그때 한창 수근거렸는데 관계자석은 얼어죽을 피켓팅 한거 같쟝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겨울 무도관에서 4시간동안 굿즈 줄 서있었는데 그나마도 자기 차례 왔을 때에는 여성용이고 남성용이고 티셔츠 사이즈 전부 솔드아웃이어서 울었다고 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곸ㅋㅋㅋㅋㅋ 미치겠다ㅠㅠㅠ 그러면서 줄 서있는거 사람마다 스타일 다르더라며 줄 서 있는데 마침 무도관 안에서 리허설 소리가 들리길래 오..하고 있는데 앞에 서있던 남자가 자기는 여기서 베리즈 노래를 들을 수 없다고 굿즈 줄 한시간 넘게 서있던 그 상황에서 굿즈 줄에서 빠져나갔다며 용자라몈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뭐랄까 일개 파스니 손나 마음이 착잡해졌다고 합니닼ㅋㅋㅋㅋ 오빠는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나한테 챠지하고 자기는 베리즈에서 챠ㅈ...하...우리오빠 존나 노답(3)
5. 그리고 낯가림 노답 전설(4)
위에도 써놨는데 사미시가리야노 발라드가 평소의 나와 가장 가까운 곡이라고 하는데
그래요 내가 잡지는 다 사놓고 안읽어서 몰랐는데 가사가 그럴거 같긴 하더라..는 둘째치고
자신이 얼마나 낯을 가리는지 구구절절 설명해주시는데
어린시절 6년 내내 생활기록부에 人見知り란에 동그라미 쳐져 있었다곸ㅋㅋㅋㅋㅋㅋ 그나마도 그때는 뜻을 몰라서 와아 나 동그라미 받았쟝 ㅇㅂㅇ했다는 귀여운 요시노상..... 본인 평이 어지간히도 솔직해지지 못하는 인간이라고 ㅋㅋㅋㅋ 나중에 나미카와님 무대 나왔을때도 다이스케 다이스키 해놓고 본인 다이스키라는 말 안하는데...아 안하진 않아 술마시고는 함 ㅇㅇ 이러더라(5) 오빠.. 오빠가 그러니까 장가...큽.....기껏 잘생겨놓고 그게 뭐냐고ㅠㅠㅠㅠ
아무튼 그렇게 이어진 중고딩시절에도 결국은 무슨 한마리 외로운 늑대마냥 혼자 돌아다니고 그랬는데 그래도 어디 소풍같은데 가서는 혼자 돌아다닌다고 여기기 싫어서 무리들 뒤에 있거나 뭐 그랬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마지막에 공지입니다 했을 때 팬들이 욧칭 새앨범 소식인줄 알고 기대했나본데 키라뮨 소식이었어서 대놓고 아아-하고 실망하던ㅋㅋㅋ 이 건도 있고 해서 그런가 앵콜하러 나와서 노래 다 불러버려서 앵콜곡 없다곸ㅋ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부른다고 하면서 덧붙여서 미니앨범 두개 싱글 하나 나왔는데 일단 전 앨범들이랑 좀 더 사귀고 마주 본 다음에 다음 앨범을 만들고 싶다고 하는 거 보며 여기서 나오나요 진지한 저성격 하고 왠지 감동했다는 소립니다 네
+) 앗 나중에 생각해보니 써두려고 했던게 하나 빠져있어서 보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라뮨 들어오기 전에 뒷풀인가 술자린가에서 히로시갘ㅋㅋㅋ 욧칭한텤ㅋㅋㅋㅋ 더 친해지고 싶다는 뉘앙스로 말했는뎈ㅋㅋㅋㅋ 욧칭잌ㅋㅋㅋ 헐 뭐랭 왜이랭ㅇㅅ;ㅇ=3 이런식으로 받아쳤다고(기억이 애매)해서 가미야 넘버원 욧칭 넘버투인 내가 좋아서 죽었다고 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로시가 그런말 하는 남자가 아닌데 좀 받아주지 그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내 히로시가 욧칭이 좋아서 죽으려고 하긴 하더라만은ㅋㅋㅋㅋ 키라뮨 들어온게 이놈저놈 영향도 있지만 결론은 다이스케가 있어서라곸ㅋㅋㅋ 같이 있으면 뭔가 시야가 넓어지는 듯 하는 나미카와님 찬양 ㅇ0ㅇ 아이고
- 내가 욧칭을 좋아한지도 꽤 되었고, 처음 이미지랑 진짜 정반대인 사람이라는거 잘 알게 된 이후로 더 좋아졌는데,
라이브 이후로 더더더더 좋아진 이 느낌적 느낌. 욧칭....욧칭 주세요ㅠㅠㅠ
진짜 진중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똑바른 사람입니다 이사람
그래서 그런지 중간중간 멘트하는데 왜이렇게들 글썽거리는 사람이 많앜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엔 통곡하는 팬들이 대량 발생에 나도 멘트 듣고있다가 눈물이 흐를 뻔 했지만! 나미카와님 공연을 위해 참았다<
욧칭...잘생겼어요 욧칭...후... 내 인생에도 미남을 파는 날이 왔다니<
처음엔 수염이 살짝만 있는 거의 맨얼굴에 가까운 얼굴이었는데 뒤로 갈수록 산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이젠 욧칭이 턱털이 있던 없던 머리가 예쁘면 모두 용서합니다.
그리고 작년엔 뭔가 살짝 통통한 느낌?이었던 반면 지금은 딱 보기좋은 몸이 되었잖ㅋㅋㅋㅋ 좋아죽네!!(얼빠)
이쪽 보면서
특유의 이런 느낌의 부끄러운듯 당황스러운듯 어째야할지 모를 미소를 던지면 제가 죽어버립니다 오빠ㅠㅠㅠㅠ(얼빠)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욧칭 얼굴만 보고있었나 나중에 들어보니 댄서 중 하나가 울고 그랬던거 같은데 그런거 몰라요< 심지어 얼마나 열심히 얼굴만 봤으면 옷도 기억이 안나려고 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답은 저인가 봅니다
아무튼 요시노 히로유키라는 아티스트의 큰 진화를 보고 온 느낌.
두번째 라이브 하면 또 꼭 갈께영ㅠㅠㅠ 엉클봄도 갈꺼야ㅠㅠㅠ 그러니까 티켓 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출처: 나미카와님 블로그
우리오빠 예쁘다 마이 예쁘다ㅠㅠ 후
그나저나 저 베이스치던 초록머리 내 지인이랑 닮아서 개뿜
드럼치던 가운데 양반은 계속 키무니(게닌)라고 불리던데 미묘하게 닮은건 둘째치고 대체 본명은 뭐란말입니까 궁금하다
하치 좋더라. 뭔가 우리나라 악스 크기만한데 음질이 훠어어어어얼씬 좋음 반성해라 악스
아무튼 가고싶다 근데 두번째 투어보다 6월 라이브에 가고싶다<- 나 어찌되나여 하 노답 투비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