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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덕한 인생/노답의 이벤트 참전기

3/29, 요시노 히로유키 1st Live Tour『Charge』@오사카 난바Hatch

참전 완료:-) 기념 길고 긴 감상문.


사실 자리가 너무 앞이라 오늘도 내일도 존잘인 내 주부요정 요시노상 얼굴만 신나게 본 까닭에

욧칭이 무슨 옷을 입었는지 기억이 홀라당 날라간 슬픈 전설이 있지만

아니 그 와중에 꽃무늬 스니커즈만 강렬하게 기억나지만<-




나중에 찾아보니 전 투어에서 입었던 옷이랑 같았던듯? 왜죠? 나미카와님은 계속 바뀌는거 같은데 땀때문에?


뭐 그렇습니다 ㅇㅇ..... 더러운 욧칭의 얼빠 엉엉



아무튼 29일 당일에는 비가 줄줄.....허리케인 데이...그분의 생일....

천천히 준비하고 11시즈음에 호텔 옆 회장에 장소 확인차 가봤더니 굿즈 줄이 길어서 걍 밥먹으러 감...맛있다.. 함바그스테이끼... 뭔가 중간에 절대 먹을 시간이 없을거 같아서 아침부터 고기를 먹었는데 그 예상은 사실이 되어씀다..큿..

아무튼 입장 20분 전에 다시 갔더니 쾌적하게 굿즈를 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안선다.. 줄...네이버...늘그니 쥬금...


입장번호 200번대 초반이라서 줄 서고나서 안심. 뭔가 뒤로 사람이 으아...개많쟝;;;

번호가 앞쪽이지만 아무튼 마음이 급하여 뛰어들어가 본인 확인 하고 티켓주고 음료권 받고(결국 이거 잃어버렸다가 귀국날 여권 사이에서 찾음 굿) 미친듯한 속도로 에스컬레이터를 질주하여 무대 좌측 중간에서 약간 치우친 네번쨋줄에 안착.



(나오기 전에 찍은 무대사진. 오른쪽에 보이는게 중앙 마이크니까 가까웁습죠 ㅎ_ㅎ)

자리가 좋은데다가 내 앞으로 전부 키들이 작아서 내 욧칭상이랑 아이컨텍은 신나게 했다고 합니다.



기니까 여러번 접을꺼에욧 ;ㅅ;↓↓ 노래감상



↓멘트 감상 외



+)

출처: 나미카와님 블로그


우리오빠 예쁘다 마이 예쁘다ㅠㅠ 후


그나저나 저 베이스치던 초록머리 내 지인이랑 닮아서 개뿜

드럼치던 가운데 양반은 계속 키무니(게닌)라고 불리던데 미묘하게 닮은건 둘째치고 대체 본명은 뭐란말입니까 궁금하다


하치 좋더라. 뭔가 우리나라 악스 크기만한데 음질이 훠어어어어얼씬 좋음 반성해라 악스



아무튼 가고싶다 근데 두번째 투어보다 6월 라이브에 가고싶다<- 나 어찌되나여 하 노답 투비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