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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덕한 인생/노답의 이벤트 참전기

8/28, KAmiYU in Wonderland 2를 보고왔따!!━━━ヽ(ヽ(゚ヽ(゚∀ヽ(゚∀゚ヽ(゚∀゚)ノ゚∀゚)ノ∀゚)ノ゚)ノ)ノ━━━!!



사진은 아름다운 하트라이트굿즈의 설정샷 ㅋㅋㅋ 아침부터 굿즈 사러 줄섰는데 물량이 넉넉했던거슨 망함!!<


8월28일 카미유 인 원더랜드2 오사카 공연 낮, 밤부 다녀왔습니다!

주로 나마히로시 감상기가 될거 같아 허리는 가볍게 접어둬야지ㅠㅠ 모르는 분은 안펴보는것을 추천. 덕내나요<


망할놈의 키라뮨이 최속 선행 티켓을 2층 맨뒤로 주시어서 오기가 발동한 나와 그녀는 옥션질로 하나된 폭주를 해서

결국 앞에서 네번쨋줄 히로시라인을 겟했다는 소리입니다. 감사합니다.

밤부는 당첨된 티켓을 양도하고 그돈으로 싼 2층 사이드 앞쪽으로 구해놨더니 여기도 꽤 괜찮아버려서 감동.

낮 밤부 기억이 섞여버려서 걍 한꺼번에 써버리니 주의해주세용.


참고로 이거슨 로비에 있던 화환들


오샤고ㅋㅋㅋ 하야쿠 네타로 까주세욬ㅋㅋㅋ 근데 저건 싸인인가???????? 누구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내 여러번 이야기하지만 저 옷을 스타일리스트가 입혀준거면 스타일리스트를 불태우고 본인 옷이면 옷장을 불태우겠다는 말

나 진심이다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디가 안티?ㅋㅋㅋㅋㅋ

등장하는데 거슬리는 것은 노란구두에 보라색 양말. 아아.................ㅇ<-<-

아무튼 옷 빼고는 키라키라키라뮨하는것이 몹시 좋았음. 생애 첫 나마히로시라 뚫어지게 처다보느라 바빴네-ㅠ-

차라리 두번째 등장할때 입은 옷이 좋긴 한데 그 스톨은 뭐냐구요... 이 여름에-ㅁ-

- 타이요노 신퍼시로 시작. 우왕 히로시 노래 많이 늘었구나!!!

미유야 워낙에 노래를 잘하니까요-ㅠ- 레코딩도 미유가 먼저 하고 히로시가 이은 그런 느낌이라는듯.

근데 그건 또 들으면 티가 확 나긴 하지. 따라가는 히로시 미유랑 비슷해지는 히로시 ㅋㅋ

노래 얘기를 하자면, 애들이 하지 않던 네타가 이거구나. 개미친듯깜짝!!!!!!놀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브하면서 춤추고 랩하는 카미야 히로시(36세,요정)

네 이해했습니다 ㅇ<-< 우타히로시 2011ver.은 댄스히로시라는 거군요.ㅠㅠ

뭐야 이아저씨 ㅋㅋㅋㅋ 춤추는 표정이 너무 필사적이라 웃어야할지 어째야할지 ㅋㅋㅋㅋㅋㅋ<

낮부 Joe Joe Everyday에서는 결국 중간에 틀리고 당황하긴 했지만ㅋㅋㅋㅋ 

이 아저씨가 몸치인걸 아는 이상 그냥 허허 웃어버릴 수준입니다.ㅇㅇ 재롱잔치를 보는 엄마의 기분이라는건지

<

아무튼 Go the Distance에서는 율동수준이었지만 Sting of Love는 꽤 본격적인 댄스를 선보여서 깜짝깜짝

카미유의 노래에서는 킨키키즈 싱글 B사이드 느낌이 나서 몹시 좋은거 같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요즘 Go the Distance에 빠져있는데 이노래 어려운데도 잘불러서 우와~ 

자기들도 이거 가라오케에 등록되었냐고, 한번 불러보라고 어렵다고 어필하던데 ㅋㅋ

그라데이션을 마지막으로 끝이 나는 무대에 히로시가 뒤를 보고 계속 손을 흔들어줘서 아 역시 팬들에게만 다정한남잨ㅋ

그리고 앵콜 코코로노 토비라. 마지막까지 힘내서 춤추는 히로시가 몹시 좋았습니다.ㅇㅇ

사실 낮부의 라이브는 굉장히 괜찮았는데 밤부에 들어서니 이사람이 확 지친게 눈에 보여서-_-;

낮부 뒷쪽에서도 사실 지쳐서 그런게 좀 있었는데 밤부가 되니 뭔가 연기하는 풍으로 라이브 ㅋㅋㅋㅋ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진 36세에게 다시금 발린 1인이었던것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토크부분은 뭐라고 해야하나-_-; 토크를 못주워먹던 미유가 여러모로 빵빵 터트리며 선전해줬지만

밤부 막판으로 갈수록 애가 1때처럼 못주워먹어서 히로시가 대놓고 좀 주워달라고 츳코미하는 그런 느낌<

밍나 아이타캇타제-ㅂ-+하며 네타를 던지던데 그거슨 커넥트 공연때 이와타상이 맨처음 던지는 대사라 합니다 ㅇㅇ

아무튼 여름의 추억 운운하며 카미유 도쿄공연 다음날 오프여서 혼자 디즈니씨에 가 대본체크를 했다는 히로시와

이 낮부 네타를 주워 어제 오프여서 오사카에 일찍 와 USJ에 갔지만 나미캉이 목소리를 맡은 영상물

(아마 슈렉이려나-_-ㅋ)을 보고 스파이더맨을 타고 다른거 줄섰더니 기록적인 집중폭우가 왔다는

아메야로 미유의 이야기를 들으며 왠지 정신이 멍해지고 만것입니다. 미유야 USJ는 누구랑 간거닠ㅋㅋㅋㅋㅋㅋㅋ


- 중간에 말을 자르면서 키라와 뮨이라는 캐릭터가 스크린에 튀어나와서 진행을 하는데

(근데 냥~하는 목소리 이 두사람이 낸거 아닌가?ㅋ_ㅋ)

일단 pv 촬영 뒷이야기 해주고 (밤부에만 영상 보여주는 퀄리티. 낮부는 사진만-_ㅋ)

두사람의 별자리 상성이 일로서 엮이면 최고라며 마음이 얼마나 맞는지 보자는 코너에서는

미유의 G드립(얼굴위로 솨샤샤샥!!!)과 두사람의 뜨거운 그라비아 이야기에 모든게 뭍혀버리고ㅋㅋㅋㅋ

아니 진짜 지쳐서 탁자에 팔대고 힘들어하던 우타히로시는 어째서 좋아하는 그라비아 포즈에 대해 물어보니

눈을 반짝이며 되살아나는거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 그 좋아하는 포즈는 내 가슴에 뜨겁게 남고 말았고<-

싫어하는 포즈는 필요없다고 불질르라몈ㅋㅋㅋㅋ 반면 등짝을 중시하는 미유는 왠지 순수해보인것입니다<

그나저나 36살이나 먹어서 그라비아에 그렇게 뜨거워지지 말고 연애를 하세요 님....ㅇ<-<


-그리고 두사람이 생각해냈다는 뭔가 동작을 거꾸로 해서 나중에 똑바로 돌리는 편집을 하는 게임-_-;;;;

낮부에는 꽤 제대로 했는데 유도복을 입던 미유가 허리끈...이 아니라 뭐라그러더라 그거 그걸 리본으로 묶어서

히로시가 뒤로 돌아가 꽉 매주는 장면이 인상적........은 둘째치고 엎어치기하다 머리를 뙇!!! 계단에 뙇!!!!!!

진짜 아프겠더라-_-;;; 괜찮은가 싶었는데 괜찮은척 하는 얼굴이 몹시 아파보였다긔 ㅋㅋㅋㅋ

밤부에서는 테니스로 전설을 썼습니닼ㅋㅋㅋ 둘 다 뭐 이건 100m 밖에서 테니스 하는 퀄리티

공이 사라졌다 드립을 치며 하던 아후레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ㅇㅇ 

낮이든 밤이든간에 코마네치 드립을 치던 히로시때문에 연기하던 미유가 빵 터지던거슨 즐거웠음 ㅋ_ㅋ


- 중대발표 한댔던게 도쿄에서 미유 새싱글 나온다는거였고...

오사카에서도 하나 터트려준것이 히로시 첫번째 풀앨범 발매-ㅁ-

밤부는 2층이어서 방방 뛰다가 떨어질뻔했넼ㅋㅋㅋㅋ 히로시 축하해요를 외쳐줄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자기 가진 노래가 적어서 키라페스에서 뻘쭘할까봐라는 변명과 뒤에 들어온 사람들이 먼저 앨범내면 분할까봐

라는 엉뚱한 변명을 하던데 그냥 나우피크에 돈을 긁어보겠습니다라고 외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살께 그리고 갈께ㅠㅠㅠㅠ 근데 둘이 해도 이렇게 지치는데 단독공연 가능하려나


- 중요한 자리 이야기 ㅋㅋㅋㅋ 낮부엔 옥션질을 가열차게 해서 앞에서 네번쨋줄.

그것도 히로시가 토크하다가 자꾸 처다보는 자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서 히로시가 아이컨텍을 안해줘서 미유랑 놀다왔네 어쩌네 해서 포기하고 갔었는데

아주그냥 은혜를 바가지로 입고 왔던것입니닼ㅋㅋㅋㅋㅋ 내가 키가 커서 허공을 헤메던 눈이 나랑 마주친걸지도 모르지만<

노래할때 손으로 찔러주기도 하야 몹시 즐거웠던 앞자리였던거십니다 ㅋㅋㅋ $만엔이 아깝지 않다 ㅠㅠㅠㅠㅠ<

다음 이벤트때도 앞으로 갈 가능성 농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옥션 덤벼라!!<

밤부때는 2층 사이드 5번쨋줄 히로시라인이었는데 우리자리만 두좌석만 놓여있던 뭔가 좋은곳!!

의외로 표정까지 보여서 깜짝 놀랐고 카미유 둘다 2층을 너무 잘챙겨줘서 즐거웠던 ㅋ_ㅋ

특히 미유가 손을 막 흔들면 같이 막 흔들어줘서 뿜었던 추억이 남아버렸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 미유야 누나에요 해치진 않아요^ㅂ^(아마)

미유가 히로시보다 작아서 문제지 애 자체는 비율이 좋더란말입니닼ㅋㅋㅋ 어려서 피부도 좋고 귀엽고 반짝반짝~

게다가 옷도 히로시랑 비슷하게 입는데 히로시는 안습이고 미유는 괜찮아. 뭐지 이건. 나이탓인가?!?!

노래를 너무 잘해서 놀라고, 춤을 너무 잘춰서 놀라고, 연기도 너무 잘해버려서 놀라버리고.

히로시 보러 갔다가 미유한테 기운을 다 뺏기고 온 이 기분은 뭥미 ㅋㅋㅋㅋ 

아무튼 이리노 미유 무도관 진출 축하^ㅂ^ 가고싶긴 한데 도쿄 무써워..<


- 하여튼 끝까지 팬들에게(만) 다정한 히로시에게 대감동이었던거십니다 엉엉

전날 공록에 아후레코까지 하고와서 피곤했을텐데!!ㅠㅠ 오사카에서 맛있는건 먹고 갔으려나 몰라.

낮부 맨 마지막에 나게키스 한번 날리고 사람들 다 죽어가니까 맛들렸는지 밤에는 나게키스 4연발을 ㅋㅋㅋㅋㅋ

귀여움의 결정체인것입니다. 평생 따라가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의 결론은 히로시히로시댄스히로시미유미유러블리미유그리고숨은게스트나미캉ㅄ 이런느낌<-

도쿄공연이 디비디로 나온다니 오사카 보러 간건 정답인걸지도 모르지만, 스모 기대합니닼ㅋㅋㅋㅋㅋㅋ

다음에 하면 두 공연 다 가야지ㅠㅠㅠ 끗!!!

+)당일 현장에서 뵌 한국팬만 10명 이상. 아시아 넘버원의 피크는 끝나지 않은 모양 ㅋㅋㅋ

+)그랑큐브 오사카 네놈 잊지않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먼겨!!!! 10분은 얼어죽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