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18, 키라페스 2012에 다녀왔다 ヽ(*´∀｀*)ﾉ

히로시 생일파티로부터 한달.

도깨비로 날라갔다왔습니다 キラフェス2012!!!!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가 미친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틀 내내 비가와서 애로사항이 꽃을 피웠음. 첫날 굿즈 줄섰는데 비가 무슨 장마처럼 오냐-_- 이게 다 나미캉 때문이다

게다가 내 앞 네명 남았을 무렵 참이 품절. 사고싶었던 실리콘밴드는 애초에 품절!! 산게 거의 음슴 ㅋㅋㅋㅋ


히로시팬 언니가 토요일표, 히로시팬 동생이 일요일표를 양도해주어 토요일 2층 일요일 아리나 6구역에서 관람.

앞자리 옥션질할까 하다가 그만뒀는데 잘했던것이었다-ㅁ-애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니까!! 3층에서도 나타나고!!!

2층 맨앞줄 애들이랑은 토요일에 엄청 하이터치 하고 다니던데 일요일엔 주의받았는지 안하더라- 3-


아무튼 감상 (등장순)

우타 히로시 - 오프닝!!!! 누가 먼저할까 커넥트일까 도키메키 도키메키 하면서 앉아있는데 히로시가 뛰쳐나와 니지이로 쵸춐ㅋㅋㅋㅋㅋ 오메 오빠ㅠㅠㅠㅠㅠ 히로시빠인 나는 개쓰러졌긬ㅋㅋㅋㅋㅋㅋ 핑크색 자켓에 칠부바지에 핑크색 운동화 ㅋㅋㅋㅋㅋㅋ 아라포 독거노인 주제에 왜그렇게 귀염돋나며 옆에있던 언니를 부여잡고 엉엉엉엉 땀에절은 옆머리까지 아름다워서 엉엉엉< 오빠 결혼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히로시의 아름다움 레벨은 또 상승했던것입니다. 뭐냐고 아라포얔ㅋㅋ 아무튼 내가 히로시 빠질을 멈출 수 없는 이유는 이 아저씨가 볼때마다 레벨업을 해서 그렇습니다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ㅇㅇ 내가 진짜로 노력하는 남자에게 약하거등요, 작년 8월부터 꽤 자주 우타히로시를 영접하고 있는데 정말 하레조라 파티때도 내가 감탄했지만 이번 키라페스는 정말 신이었음.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춤도 처음에 그 허우적거리고 손만 까닥까닥하는 레벨을 넘어섰고 게다가 노래를 너무 잘해서 나 감동. 스즈한테 칭찬도 받았다고 카밍카밍히로시히로시 우리 오빠가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얼마나 연습했으면!! 이라고 생각하니 사랑스러움이 두배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여 나는 히로시이이이이 하고 거의 데스메탈 수준으로 외쳐가며 펄쩍펄쩍 뛰고 야광봉을 미친듯이 휘두르며 그 구역의 미친뇬이 되었고............ㅇ<-< 아 오빠 진짜로 사랑하뮤ㅠㅠㅠㅠㅠ 노래는 쵸쵸->듀얼윙->포마세로 이어지는 메들리에서는 완전 정신줄을 놓고 뛰어서 이젠 기억이 희미해져가욬ㅋㅋㅋ바로 이 내가 포마세 율동을 보고 뻑가서 한달만에 키라페스에 온 여자입니다. 아 저 율동 어찌할것인가. 하야꾸 디비디!!!
아무튼 두번째 의상 검정 셔츠+바지+베스트에 훅 간 나. 아 오빠 검정바지밖에 생각나지않는 그 훌륭함, 스타일->시리카겔->미러월드의 새앨범 메들리는 진짜로 훌륭했던것이었다. 세곡 다 듣고싶었긔!!! 하레조라 파티때 안불러줬던데다가 미러월드는 나의 하레조라 최애곡ㅠㅠㅠ 미러월드 듣는데 울컥울컥하고 우리오빠는 뛰어다니고 오메 오/빠 결혼합시다ㅠㅠㅠㅠㅠㅜㅜ 나 진심임ㅋㅋㅋ
그나저나 나 히로시가 눈 안마주쳐준다는 얘기 듣고 의아했는데 진짜였다 ㅋㅋㅋ 카미유랑 하레조라파티때는 엄청 마주쳐줬는데 이번엔 홈그라운듴ㅋㅋ가 아니라 그런가 팬과 팬의 사이를 바라보며 웃고 허공에 손가락질하곸ㅋㅋㅋㅋㅋ
앵콜곡 뭐할까? 해피아워나 하레바레하트가 아닐까? 하고 첫날 같이 보고있던 분들이랑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진짜로 해피아워를 해줘서 기쁜 나머지 진짜로 광희난무ヽ(*´∀｀*)ﾉ 오빠는 1층 한가운데 고정되어 미친듯한 궁디를 씰룩대며 헤이!!! 아 나는 히로시가 헤이하는거 너무 좋아서 숨을 쉴수가 없었다는 이야깁니다. 결론은 결혼하자 히로시ㅠㅠㅠㅠ 잘해줄께

하여 나 이번 앨범곡 전부 다 라이브로 올컴플릿!!!헤헷!!!

캇키 - 키라페스에 대한 마음가짐을 15키로 감량으로 보여준 청년. 근데 너무 마른거 아니냐고-_-; 뼈밖에 없긔
애가 살을 빼서 힘이 없어서 그런가 첫곡부터 삑사리. 이튿날은 좀 괜찮았는데 첫날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었음. 뒤로 가니까 그래도 목이 풀리긴 하던데 왜그랬뉘-_-;; 아무튼 캇키 노래는 예습을 안해가서 첫날에는 좀 앉아있고 둘쨋날엔 좀 졸고 그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캇키야 근데 너 노래를 너뭌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살빼지 말고 연습하고 와랔ㅋㅋㅋㅋㅋ
근데 얘 남팬들이 왠지 엄청 보이는 것이었다. 토요일 옆에도 히로시&캇키팬 있었지, 일요일 내 뒤에도 캇키 남팬 있었엉. 일요일 관계자석에 캇키 친구들인지가 티셔츠 맞춰입고 와서 캇키 2층에서 이동차 ㅋㅋㅋ 타고 이동하는거 쫓아가면서 이거 보라고 어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ㅠ- 남자에게 인기있는 남자인가 우홋
그나저나 캇키는 다이어트 케어를 계속하고 있는지 사람들이 뒷풀이가자고 하니까 라멘 먹을줄 알고 거절하고 집에 갔다고 하는데 멤버들 야키니쿠 먹으러 갔다고 분해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먹을꺼면 말하지 엉엉 이러고 ㅋㅋㅋㅋ 그러니까 이럴때까지 케어할 필요는 없다니까 이놈아 ㅋㅋㅋㅋㅋ 아무튼 얼굴에서 빛이나는 초초초 귀요미였던 카키하라 테츠야 어린이

지만 졸아서 미안하다 캇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가 취향이 아닌그얼 ㅋㅋㅋㅋㅋ 근데 얘 집에가서 울었을거같다< 긍데 너 첫날에 왜그렇게 말을 어버버대냐곸ㅋㅋㅋㅋㅋ 나 프로라규 해도 그거슨 곤란하다 ㅋㅋㅋㅋ

나미캉 - 이틀 내내 나오자마자 웃음이 멈추지 않는 사태 발생. 완전 대폭소 ㅋㅋㅋㅋㅋ 왜였던걸까 ㅋㅋㅋㅋ 근데 이게 나만 그런게 아니고 전부 다 웃고앉아있으니까 나미캉도 나중에 왜 나만 나오면 웃는거냐며 ㅋㅋㅋㅋㅋ 진지한 표정인데 웃겨욬ㅋㅋㅋㅋ 자기 대기실이 회장이랑 붙어있는데 다른사람들 분위기랑 다르다며 ㅋㅋㅋㅋ 그야 어쩔수 없다. 웃긴거슬 ㅋㅋㅋㅋ 이건 뭐 전날 캇키에 이어 무슨일이 있었는지 음이탈에 가사 까먹곸ㅋㅋㅋㅋ 본인도 결국 실패했습니다 하고 좌절하긴 했지만 대놓고 MR을 까는 건 무엇인가 싶노라-ㅠ-
결국 2일차 마지막엔 다 포기했고 나는 여러분이 뭘 원하는지 알았으니 이제부터 자기를 보면 웃어달라곸ㅋㅋㅋ 나는 얘가 이제부터 키라뮨에서 노래는 안하고 게닌포지션으로 갈꺼라고 하는줄 알았돸ㅋㅋㅋㅋㅋ 거리에서 자신을 보면 꼭 아는척 하고 대폭소해달라고 했으니 나도 언젠가 나미캉이랑 마주치면 [어! 나미카와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고 해줘야지!!!<-
나 나미캉 노래 안들은줄 알았는데 의외로 몇곡 아는게 있어서 놀랐음- 3- 그리고 신곡 좋아요 신곡. 내가 메가네 펫치라서 이러는건 아니야 ㅋㅋㅋ 나미캉 팬들중에 굉장한사람들이 몇몇 보였는데 발광체로 난리치던 사람이랑 머리에 넥타이묶고 미친듯이 발광하던 사람들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아리가떠!!!
아, 이틀 내내 결국 막판엔 혼자 땀이 비오듯 쏟아져서 옆에 서있던 히로시가 닦아주던 모습이라던가 계속 히로시에게 말시켜서 둘이 속닥속닥 뭐라고 계속 하던데 임뫄 마지막까지 좀 무대에 집중을 하라곸ㅋㅋㅋㅋ 둘쨋날엔 스즈가 영어단어로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그거 말하자마자 옆에 서있던 캇키한테 저게 무슨뜻이냐고 물어보는거같은 나미카와 퀄리티
+)

님ㅋㅋㅋ 마이크 스텐드 막판엔 질질 끌고다녔잖아옄ㅋㅋㅋㅋㅋ 그놈의 퍼포먼스좀 때려쳐랔ㅋㅋㅋ
너무 웃겨서 캇키랑 라이브한다던데 가고싶어진 이마음-ㅠ-

미유 - 아옼ㅋㅋㅋㅋㅋ 우리 미유는 진짜 본격 아이돌 해야됨. 어쩜 저리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예쁘고!!!! 그래 예뻤던것이다!!! 앞머리를 그렇게 하니까 귀요미가 돋보이지 않는가!! 앞으로도 그머리로 plzㅋㅋㅋㅋ 앞에 사람들이 전부 재롱잔치를 하고 들어간거 같은 퀄리티로 공연을 하면 형님들이 슬프잖아요 미유야 ㅋㅋㅋㅋ 첫곡이 Try Again이었는데 뒤에 그래픽이 갑이었긔. 빛을 튀기는 미유, 잔상이 남는 미유, 날개를 펼치는 미유ㅠㅠㅠ미유야 결혼하자 누나에요ㅠㅠㅠㅠ< 아니 그 뭐냐 범핑이라고 하나 무대 밑에서 펑하고 나오는거 그거, 본격 아이돌같아서 도키메키했다규 ㅋㅋㅋㅋ 
혼자 불도 막 뿜고 혼자 멋지고 엉엉 미유야 엉엉 그나저나 이번 미니앨범 안좋아했는데 여기서만 다 해서 좀 슬펐긔
신멤버가 많이 들어왔어도 나이상으로는 아직도 미유가 막내인 퀄리티 ㅋ_ㅋ 그래서 그냥 다 귀엽긔요.
근데 나 미유 좋아하는데 왜 감상이 짧으려고 이러짘ㅋㅋㅋㅋ 아 맞다 얘가 자기한테는 이벤트를 불태울 씽나는 곡이 있다고 해서 오오 JUMP나 바나나 부르려나 도키도키 하고있었는데 짚락을 불러서 초큼 짜식했다는 전설이..=ㅠ= 

라고 써놓긴 했는데 돌아오고 나서 정작 마이 아이팟 재생리스트 1위를 달리고 있는건 미유의 그앨범이었던거십니다ㅠㅠ 눈앞에서 짚락 춤을 추는 미유가 보인다!!! 호시조라 위켄드도 그러하다ㅠㅠㅠ 엉엉 미유야 누나에요 해치고싶어요ㅠㅠㅠ

8월에 미니앨범 나온댔는데 기대한다 이놈아 너는 멋진척 하지 말고 그냥 상큼발랄한 여름노래가 잘어울린다고!!!

CONNECT - 오메!! 내가 키라뮹에서 히로시는 우리 오빠니까 햝지만 커넥트의 경우 노래가 취향이라서 막 좋아하는 그런 경운데 이 유부남들이 이렇게 멋질줄은 몰랐따!! 특히 스즈는 원래 잘났지만 밋쨩ㅋㅋㅋㅋㅋ 날 가져요 밋쨩ㅋㅋㅋㅋㅋ SWEET or SPICY로 무대 시작하면서 2층 양 사이드에서 등장하는데 우왕 침흘릴뻔했엌ㅋㅋㅋㅋ 그나저나 이번 앨범 너무 좋은거 아님? 찾다찾다 못찾아서 그냥 갔는데 양일 공연 보고 노래 거의 외워서 돌아와서 겨우 앨범 찾아 듣고있다가 주문도 했다곸ㅋㅋㅋㅋ 컨셉 퀄리티도 훌륭합니다. 좋은 앨범이다. 브라이도리마 빼고 다 이번앨범 노래였는데 완전 처음들었어도 춤추고 난리치면서 봤뜸. 첫날은 2층의 미친뇬 둘쨋날은 6구역의 미친뇬 담당을 톡톡히 하고 돌아오게 한 장본인들 ㅋㅋㅋ 타이틀곡 CRYMAX★LOVEMAX가 너무 심하게 내취향이라 곤란합니다 ㅋㅋㅋ아무튼 커넥트 라이브하면 가고싶어!! 꼭 가야지!! 두사람 목소리는 안어울리는듯 하면서 어울리고, 무대 퍼포먼스도 재밌고 오메 내가 죽어갑니닼ㅋㅋㅋ
스즈는 결혼하더니 더 물이 올랐네. 반짝반짝하고 멋진 다리다 ㅋㅋㅋㅋ 그리고 팬들이 죽어가는 퀄리티. 오메데토 드립은 이제 그만 쳤으면 좋겠어요 스즈팬들아. 토요일엔 다들 왠지 스즈만 찾던데 일요일은 왠지 밋쨩을 외치며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나도 밋쨩을 외쳤닼ㅋㅋㅋ 이 다정한 아저씨들은 양 사이드로 지나다니면서 팬들 하나하나 다 봐주고 남팬한테 엄지손가락 들어주고 밋쨩은 꽃을 두개나 단 나를 가르키며 비웃어주었던것입니다 ㅋㅋㅋㅋㅋ 날 비웃을때가 아니야 밋쨩, 댁은 아줌마파마잖ㅋㅋㅋ 모든 이동차를 다 타고싶었다고 하더니 모든곳에 다 나타나서 팬들을 즐겁게 해준 그 마음에 반할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가까이서 만나고 싶었다잖ㅋㅋㅋ 근데 팬들이 완전 함박미소에 손 막 흔드는게 웃기긴 웃겼나보다 ㅋㅋㅋ
그나저나 이사람들은 둘이 왜이렇게 웃긴거임ㅋㅋ 사회랑 정리를 맡았는데 왠지 밋쨩 보케<-팬들: 귀여워어어<-스즈:이아저씨 안귀엽거든? 얘 자꾸 띄워주면 안되거든? 이 패턴 반복 ㅋㅋㅋ 밋쨩에게 덮쳐지면 아저씨냄새가 옮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멤버들. 젊은피를 운운하던 밋쨩이 생각나네 ㅋ_ㅋ


Trignal - 장난삼아 얘들 나오면 밥먹으러 간다고는 했었지만 봤던것이었습니다. 갓파 기린 인간의 3인조 ㅋ_ㅋ
에구치가 너무 커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도솔도 삼인조인가욬ㅋㅋㅋㅋㅋ 노래는 뭔가 아이돌틱한게 좋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킴료가 좋았닼ㅋㅋㅋ 오멬ㅋㅋㅋㅋ 작지만 멋지구마 노래도 셋중에 제일 잘하는거 같긔. 에구치는 안경이 필요한 퀄리티. 첫날에 안쓰고 둘쨋날도 안쓰다 앵콜하러 나와서 안경쓰고있는 퀄리티. 누가 뭐라고 했나 했더니 팬들이 안경쓰라고 트위터로 츳코미했다곸ㅋㅋㅋㅋㅋ 윙그는 진짜로 시끄러웤ㅋㅋㅋㅋㅋ 옷은 무슨 중국인형같이 입어서 혼자 통통해보이긔.
셋이 친해보여서 재밌었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첫번째곡보다 두번째곡이 취향이었긔 ㅇㅇ 빨간레이져 ㅋㅋㅋㅋ
첫날 끝나고 간 야키니쿠집에서 엄청 쌓아놓고 먹었다고 기존 멤버들 츳코미가 작렬. 님들, 얘들이랑 몇살차인데여 ㅋㅋㅋㅋ 당연히 어린 총각들이니까 잘먹겠지 아저씨들이랑은 다르다 아저씨들이랑은!!
그나저나 윙그는 여기서도 갓파갓파 하네. 음,(ry 그래도 머리가 평범해서 봐줄만했긔. 아무튼 시끄러운 윙그 ㅋㅋㅋㅋ 이튿날 마지막 감상 말하는데 장렬하게 말을 씹던 윙그 ㅋㅋㅋㅋㅋ


노부 - 노부야!!!!!!!! 누나에여 누나가 왔어욬ㅋㅋㅋㅋ 사실 내가 키라페스에 왔던건 히로시에게 생일파티에 발려서도 있지만 노부가 첫 라이브를 피로한다 하여 왔던것입니다. 무대에 나타나는 샤방샤방한 노부!! 밑에 쫙 깔리는 흰 야광봉의 물결!! 맑고 순수한 노부 이미지!! 오오 노부얔ㅋㅋㅋㅋ 노부야 기다렸다!! 근데 너는 왜이렇게 노래를 못하는거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웃고 말았던것입니다. 마치 카미야히로시가 모 이벤트에서 메타모르#제를 부르던 그시절이 생각나는 그런 퀄리티. 그래 노부야 연습 마이하면 우리 히로시처럼 될수 있다 힘내 ㅋㅋㅋ 타이틀곡인듯 싶은 미라이 스케치는 처음부터 끝까지 춤을 추는데 첫날은 좀 긴장했나 뻣뻣, 둘쨋날은 덩실덩실 수준이라 마치 아이의 재롱잔치를 보러 온 엄마의 기분으로 관람. 내새끼 잘한다 소리가 절로 ㅋㅋㅋㅋ 그래도 애는 예쁘더라^ㅅ^ 문제는 밑에서 보는 앵글로 관객도 보고 카메라도 보고 그래선지 콧구멍밖에 안보이는 기분이 들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야키니쿠 먹으러 가서 얘는 다른사람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을때 후식으로 고기를 시켰다는 훈훈한 일화를 전해주던데 앞에 앉아있던 히로시가 뭥미?하고 츳코미 걸었다는 말을 들으며 그 모습이 막 상상이 가서 혼자 엄마미솤ㅋㅋ니가 누구랑 만나든 상관없다 누나는 널 좋아한다곸ㅋㅋㅋㅋ

아 하나 빠졌다

KAmiYU - 엄청 기다렸는데 두곡밖에 안해준 퀄리티!! 이튿날 발광야광봉 15분짜리 사들고가서 팔이 빠져라 흔들어대게 만든 나의 카미유 ㅋ_ㅋ 타이요노 신파시랑 스팅옵럽을 불렀는데 타이요노 신파시스러운 옷이라서 나는 두번째노래 Joe Joe Everyday나 코코로노 토비라 부를줄 알고 보고있었거늘 정작 스팅옵럽이라 깜짝 놀랐음요. 오메 댄스히로시여 ㅋㅋㅋ 근데 오랫만에 카미유 춤 춰서 그런가 작년 카미유 오사카때마냥 각 딱딱 맞춰 추진 않더라 ㅋㅋㅋㅋㅋ 아무튼 2층을 이동차 타고 돌아서 깜놀. 카미유 지금은 아무런 계획이 없지만 나중에 여행 디비디나 낼까 하던데 한국으로 오세욬ㅋㅋㅋㅋ 잘해줄께<


다들 키라키라 빛나는것이 너무 좋았던것이었다. 특히 커넥트 후폭풍 쩜 ㅋ_ㅋ

나미캉 블로그에서 업어온 밋쨩. 그렇습니다. 미묘한 아줌마 파만데 귀여운것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스즈. 저 페도라 너무 잘어울림. 진짜 훅 갈뻔했넼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리 헉헉<-

 단체샷. 저 엄지손가락 하고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스즈 너무 예쁨요ㅠㅠㅠㅠㅠ

 

저 바지 뭐야!! 하고 경악했는데

하레조라 파티때 스텝의 선물이었다고 함..ㅇㅇ... 다행이다

히로시 왈 : 평소엔 절대 안입을꺼니까 리허설때 입어봤뜸ㅋ

윙그 살빼세욬ㅋㅋㅋㅋㅋㅋ 에구치 안경쓰세욬ㅋㅋㅋㅋ 평범하게 귀여웠던 료헤이헤이!!



결론 = 다음 키라페스도 갈꺼다 이것들아 내가 키라뮨의 호갱님입니다 오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도깨비는 무리일드슈ㅠㅠㅠㅠㅠㅠㅠㅠ 수요일인데도 피곤해 죽겠시요 엉엉

 
그나저나 멤버별로 야광봉 바꿔드는 일본팬들 멋있었따. 나도 다음엔 야광봉 색깔별로 들고가야징 ㅋ_ㅋ


+) 일요일 관계자석에 카지 있었뜸. 오노디? ㅋ

그런거 없었슴뭬 이사람들아 ㅋㅋㅋㅋㅋㅋ dgs에서 말하면 내가 믿는다 내가 동태눈깔이었다는거슬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른곳에서 본 녀성은 귀막고 있다가 노부 차례때만 박수치던 노부부를 관계자석에서 봤다고 하므. 아마 노부 조부모님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