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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덕한 인생/노답의 이벤트 참전기

10/27-28, Kiramune Presents 리딩 라이브『열쇠가 잠긴 방』을 보고왔다



도깨비로 미친듯이 다녀왔습니다'ㅅ'// 


내가 대체 무슨 정신머리로 낭독극을 3회 다본건지 아직도 의문이지만 ㅋㅋㅋㅋ 아무튼 무사 종료!0! 


그리고 바로 귀환하여 지금 회사ㅠㅠ< 아! 내가 키라뮹의 atm이다!!



아무튼 토요일이 제일 좌석이 가까웠고 일요일 낮부가 중간이라 좋았고 밤부는 못본 시선에서 보니까 좋았고 ㅇㅇ


저기 씨어터 좋더라- 3- 처음엔 낭독극이래서 뭐냐고 모쨔응에게 물어보니 스텐드마이크 세워놓고 대본읽는거 얘기하길래


그게 무엇이 재미있냐고 차라리 회전초밥처럼 빙글빙글 돌리지!라고 했었는데


그거슨 현실이 되었습니다-_-;; 무대에서 돌아가고 내려가고 올라오는 성우님드리 ㅋㅋㅋㅋ


그리고 일요일에 비가 오는걸 보며 명불허전 나미카와 퀄리티라며 깐건 우리만의 비밀..


로 하려고 했는데 왜국처자들도 나미카와 굉장하다고 까고있었으니 안비밀이네옄ㅋㅋㅋㅋ



결론적으로 원작이 한국에 정발된지 한 일주일정도밖에 안된 관계로 출국하기 전날 급히 읽고 떠났는데


내가 기시 유스케 작품은 푸른불꽃밖에 못읽어봤는데 이런글을 쓰는 양반이었던가 a 왜 결말을 안내줌요 왜!!!!!


3회 공연이었기에 단편 세개를 하나씩 해주려나? 했는데 자물쇠가 잠긴 방만 줄창 해줘서-_-; 음


물론 스토리는 그게 제일 재밌긴 했는데 도깨비의 폐혜+목소리에 수면제 탄 노지켄의 낭독+파란 조명에 의해 


눈앞에 히로시가 서있는데 페이드아웃되는 현상을 토요일에 다섯번정도 겪은건 안자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다 졸다가 성우분들이 대사치다 씹으면 눈을 번쩍 뜨고 즐거워하는 건에 대하옄ㅋㅋㅋㅋ


그리고 뒤에서 보니까 앞에애들 사진 앵간히 찍더라-_-ㅋ



아무튼 감상 짧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