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굿즈 사는데도 커다란 애로사항이 꽃피었음. 새벽 여섯시에 나간 일행들이 11시까지 돌아오지 않았다-_ㅠ
나는 뭐했냐그여? 잠이 모자라면 절대 업어가도 모르는 저주의 체력의 소유자라 기절해있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자랑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즈랑 영화관 포스터 사다주신 미녀님들 사랑해요ㅠㅠㅠㅠㅠ 로또맞으면 집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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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리가 원래는 2층 남쪽 세번쨋줄이라는 고만고만한 자리었는데
아리나!!!! ヽ(*´∀`*)ノ 그것도 앞쪽 ヽ(*´∀`*)ノ
생일선물 ヽ(*´∀`*)ノ 언니 고마워욬ㅋㅋㅋㅋ 2월 22일생에게 B-2 22번을 주다니 운명의 데스티니인가 봅니다<
단지 낭패인 점은 디구역이라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보니 역시나 앞뒤옆 디팬이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 앞앞, 그러니까 B 맨앞줄에 디어보이가 있었는데 말로만 듣던 디 남팬이었따...:Q
히로시 남팬따위는 맨날봐서 신기하지도 않아요 ㅇㅇ 우리오빠한테 결혼하자고 하지 마라 이것두랔ㅋㅋㅋㅋ
아무튼 내 뒤에 디팬 둘이서 기차화통을 삶아먹은듯한 음량으로 수다떨면서+디가 하는말에 모두 대꾸하면서 이벤트를 보길래 이것들을 멱살을 잡을까 하고 뒤를보니 중고딩정도밖에 안된 앳된얼굴이라 걍 참고 봤다고 합니다..ㅇㅇ
일행이 뿔뿔이 흩어져 보기때문에 나도 내자리로 와서 앉아보니 저 두사람이 뒤에서 공연 시작 전 흘러나오는 노래가
가라오케 가서 불렀던 노래 리스트라대ㅋㅋㅋㅋㅋㅋ BGM이 모 전대물 노래라는거슬 알았습니다. 그리고 쌈바!!!
아저씨들, 쌈바좀 불러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공연 시작 전, 주의사항을 읊어주러 야기하시48 센터결정전에서 승리했다는(..아니었던걸로 기억하지만<)
수트야기하시군이 나와서 어슬렁대는데
수트의 우시로가
반라
반라반라반라반라♪
아옼ㅋㅋㅋㅋㅋㅋㅋ 손나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 야기하시군은 챵코에게 고간파이어를 당해 실려나갔다고 합니다 어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보쿠라다케노모노가타리로 두사람 뛰어나옴.
오빠, 두달만에 뵙네여^ㅅ^ 오빠는 이 넓은 무도관에서 보니 요정이 맞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디, 디옄ㅋㅋㅋㅋㅋㅋ 처음보는 디옄ㅋㅋㅋㅋ 너 왜 각트닮았어욬ㅋㅋㅋ 전직 각트빠가 좋아합니다b
이런 느낌이었는뎈ㅋㅋㅋㅋ 아오 손낰ㅋㅋㅋㅋ 내가 많은 이벤트를 보러 왜국에 갔었지만
오프닝에서 울컥한건 처음이었네요, 왜죠? 어째서죠? 내가 그렇게 심한 디어한 걸은 아닌뎈ㅋㅋㅋㅋㅋ 아무튼,
둘이 무도관이라며 라디오 이벤트 왜 무도관이냐몈ㅋㅋㅋㅋㅋ라는 대본에 있는 대사를 읊으며
라이브뷰잉 하고있다몈ㅋㅋㅋㅋㅋ 계속 어필. 두사람의 다정함이 느껴짐. 의외로 디가 계속 챙겨주는 모습이 보였긔
씨는 라이브뷰잉보다는 미키레석에 가서 어필하는 모습이 많았슴다 ㅇㅇ
- 예의 버라이어티 코너. 전에도 라디오에서 자주 하던 도전 ㅋㅋㅋㅋㅋㅋ인데
400회까지 갈 수 있을라나 3번 도전!!! 첫번째가 젠가에 두번째가 줄넘기 세번째가 공굴리기였던가
통상 사이즈로 하면 무도관에서 하기엔 너무 작다몈ㅋㅋㅋㅋㅋ커다란 버전으로!! 디의 노리츳코미가 좋았어영☆
젠가:무너졌따. 의외로 잘하던데
줄넘기:맨처음 했던 보통 줄넘기로 두명이 뛰는거 성공할뻔했음ㅋㅋㅋㅋㅋㅋ
그동안의 DGS 내 두사람 캐릭터들이 우르르. 아닌게 몇개 있었지만 불상이라던가 전라스와라던가<
결국 우시쿠씨가 가면으로 인한 시야방해로 망했다는 소립니닼ㅋㅋㅋ 잘보인다면서욬ㅋㅋㅋㅋㅋ
공굴리기:아리나 맨 뒤로 보냈다가 앞으로 오는 게임. 공에 그려진 일러스트가 귀욤귀요믜
- 그리고 카운트다운 파쿠리코너. 오키나와 영상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갔던데가 잔뜩 나와서 뿌듯^ㅅ^
캐치볼ㅋㅋㅋㅋ오카마편이 너무 오빠가 레알 오카마같아서 슬펐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가라오케, 오빠 본인곡 부르는 영상을 넣어줘야지 이 센스없는 인간드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최근의 히로시 성탄제에 낚싯대 들고있던 오빠가 너무 귀여웠음 하응
+망년회, 스와는 반성하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영상 끝나자마자 DGS 학원 교가를 부르며 MOB멤버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갘ㅋㅋㅋㅋㅋㅋ미친 교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의 개드립력에 질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는 반라로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러지 않은거슨 실망. 요나갓파 등장하고 다시 들어간건 웃겼음
그리고 유사가 선생님역으로 나와서 꽁트. 으앜ㅋㅋㅋㅋㅋㅋㅋ 유사 쩔어염 님들 유사 ㅋㅋㅋㅋㅋㅋ
유사상의 얼굴이 빛나고 수트가 빛나고 어깨의 각이 빛나 여러 여자들이 울부짖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불어 갓파가 또나왔는데 DGS학원 교장ㅋㅋㅋㅋㅋㅋㅋ 깨알같은 팜플렛 소개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전에 했었던 인기있는 남자의 대사 결정전을 했는데
히로시는 안될꺼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 돈드립치는건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 설정이 진부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사주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골드카드라닠ㅋㅋㅋㅋ 요즘시대에 골드카드는 골드로 취급도 안해준다니까요 오빸ㅋㅋㅋ
이렇게 빈곤한 가미야씨의 일면을 보고도 좋다고 할 수 있는것이 이구역 가미야빠의 퀄리티!!!<
DGS 학원 문화제를 위해 실프를 집어들고 연극을 하는데 첫번째가 전라집사 두번째가 히즈키........
전라집사 으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지명도 깨알같은 시후릌ㅋㅋㅋㅋㅋㅋ
기다려주세요 아가씨!!!!!!!!하는 유사의 목소리가 쓸데없이 야바이하여 죽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즈키는 재미가 없었다고 합니당........'ㅅ'
그리고 문화제니까 밴드를 하자며 MOB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 더티에이젠을 부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알같은 드럼스틱 씹어먹는 취미의 챵코는 뒤에서 프랑스빵으로 드럼치다 씹어먹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RPS떡밥을 몸소 던져주시기라도 하는듯 우리 히로C는 오노D에게 자기 마이크를 들이대고
마지막에 야기하시군(아마)이 치던 건반으로 화려한 마무리 응끼약>ㅁ<
- 그리고 갑자기
시커먼 두사람+디가 히로시랑 같이 등장해서 심문.
어? 어디서 많이 본 얼굴.......................
이라고 생각했더니 살이 쫙빠진 미남 나카무라 유이치가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도관이 무너질거같은 비명이 들려왔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히로시가 두고두고 니네 유컁 나왔을때 함성 잊지않겠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오빠, 나카무라는 좋은 미남이었잖아요<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어...........? 필리핀인같이 생겼는데 어디서 마이 본 얼굴이다..........?
했는데 돈코츠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한때 DGS보다 옷타이라디오에 푹빠져 지내던 1인 대흥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타이테무는 또 어디서 그렇게 살을 뺐디얔ㅋㅋㅋㅋ 머리는 안어울리니 좀 쳐줬으면 합니다 plz
사실 타이템은 나올거같다고 생각했었지만 나캄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해서 럭키한 기분이었음'ㅅ'엣헴
해서 셋이 나란히 가미야 히로시의 다정함 일화를 줄줄히...나머지 DG5+양그의 증언 포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스기 증언은 없나요 히로시랑 절교한것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양그 얘기는 결국 일 잘해서 좋다는거 아입니까ㅠㅠ
결론은 오빠가 떡밥을 줄줄히 뿌리니까 RPS 추종자들이 많은거라고!!!!!!!!!!!!!!(2)
리허설 하는 내내 디를 집앞까지 차로 데려다줬다는 일화를 들으며 여자한테도 그랬으면 애가 셋은 있겠네라고 생각함 ㅇㅇ
-라이브 코너, 시작하기 전에 전회에는 디만 무대에 남겨두더니 이번엔 히로시만 홀로.
근데 공연 끝나고 한 라디오에서 똑같은 대사가 줄줄히 흘러나와 짜게 식었으니 패스.
프롤로그부터 시작해서 스토리즈 앨범에 없는 신곡들(아 Dear Girl은 잠들지않아랑 엔딩은 있었던가)을 줄줄이 부름.
개인적으로는 지난 디비디때 BGM으로 흘러나오기만 했던 스토리즈 앨범 최애곡 프롤로그가 맨처음으로 불려져서
눈물이 날뻔했다고 합니드^,ㅠ 어허헝 이노래는 레알이야ㅠㅠㅠ
근데 디옄ㅋㅋㅋ 노래연습 안하고 나왔짘ㅋㅋㅋㅋ 디의 DGS곡의 매력포인트는 느끼함인데 너무 맥아리없게 불러서<
그리고 춤을 추는 히로시가 너무 귀여웠다고 합니다ㅇㅇㅇ 오메 요즘 춤 배우시냐고 끝나고 일행분들이랑 시끌시끌
최근곡들은 대체로 엔딩까지 밝은곡들 뿐이라서 씽나는 마츠리 기분이 업업↑되는 기분이었고
30미닛슈팅스타의 겟다운↘하는 안무가 귀여워서 죽어버렸고
무도관 이벤트 이미지송ㅋㅋㅋㅋ 샤이니x샤이니는 처음 들었을때 이게뭐얔ㅋㅋㅋ엔터네이먼트러버가뭐얔ㅋㅋㅋ했었는데 지금와서는 귀에서 떨어지지 않는 뇌내 BGM송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엉엉
그리고 앵콜로 뛰쳐나와서 제일 첫번째 오프닝곡, SAY YOUR NAME을 부르고 끝.
앞뒤옆 디팬들이 엉엉 울어서 나도 울어야 되는 타이밍인가 하고 고민한건 비밀<
- 아무튼 결론은 재밌었다는 소리에여유ㅠㅠㅠㅠㅠㅠ 으아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뭔가 ㅋㅋㅋㅋ DGS 이벤트는 히로시랑 거리감이 너무 커서(자리는 가까웠는데 뭔가 기분적으로?)
내인생 DGS 이벤트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은 그런 기분입니다 ㅇㅇ
히로시는 여전히 다정, 특히 자기구역+미키레석 손님들한테 다정해서 디구역에 앉아버린 내가 슬펐곸ㅋㅋㅋ
마찬가지로 오노디도 자기구역에 다정해서 둘이 엔딩에 끝에서 끝까지 같이 와서 인사하길래
주황색 야광봉을 붕붕 휘두르며 히로스이이이이이!!!!!!!!!하고 외쳤는데 왠지 오노디가 손을 흔들어주곸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디는 ㅋㅋㅋㅋ 씨가 마지막에 손 둘이 마주잡고 인사하는 퍼포먼스가 하고싶었는지
디에게 손을 내밀었는데
반대편 손으로 씨에게 악수를 하는 디의 퀄리티☆ 눈새퀄리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씨가 당황해서 손을 바꿔잡고 결국 인사는 하긴 했다고 합니닼ㅋㅋㅋㅋ
그리고 예의 나게키스로 끝!!!ㅠㅠㅠ엉엉
그나저나 그렇게 돈이 모자랐냐 엔딩곡에서 금색 리본이 흩날려서 주웠는데 프린팅이 안되어있긔- 3-
그리고 도쿄미녀가 주워다 달라고 해서 한가득 주워 퇴장하는데 왜국애들이 하나만 달라고 자꾸 접근해서
아 제 친구몫이라^^; 하고 도망쳤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나 흥분해서 줄 기분도 아니었엉<
아무튼 또 보고싶은 마성의 가미야씨ㅠㅠㅠ 하야꾸 4월이 되면 좋겠습니다ㅠㅠㅠㅠㅠ
접기 니시카사이역을 활보하며 서점을 두군데나 들러 네권 남은거 세권 업어왔다는 슬픈 전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