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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잡한 게임질/눈물의 오토메게 감상

VitaminZ Revolution 3주차 - 호죠 나치


-ㅁ- P2 중 누구를 골라볼까

하고 보는데 이놈은 딱 온다. ドS라는 기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ドS 복흑캐릭에 발리는 나란여자는 가만 있을 수 없지 하고 달려 보았습니다

그리고 당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이럴수가 ㅋㅋㅋㅋ 성격 나쁜건 알고있었는데 이런식이냐!!!


뭐랄까, 복흑이랄까 그냥 대놓고 시꺼멓던데?-_-;  오오라도 시꺼먼게 나오고 ㅋㅋㅋㅋㅋㅋ

보통 여성향은 어느 사건을 넘어서면 데레데레해지는게 정석인데 얘는 뒤로갈수록 떽떽대고 ㅋㅋㅋ 하지만 그게 좋다!!

선생이 나는 왜 이런 성격 나쁘고 그시기한 놈을 좋아하는것인가 라고 했던거 같은데 그거슨 어쩔 수 없는 ドS의 늪ㅋㅋㅋ


근데 지금 현재 6명 다 공략하고 보니 다른 루트들에서도 ドS 네염- 3-

공략하면 착한 아이인 척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사실 불량학생이라서 문제지만 ㅋㅋㅋㅋ

자신을 누르고 살다 살짝 길을 엇나갔다가 약점잡혀 집에서 쫓겨날 위기까지 가는게 얘 스토리의 주된 내용-_-;

사실 자신을 누르게 된 게 아버지가 케이 혼내는게 싫어서니까 네놈은 얼마나 브라콤이거냐ㅠㅠㅠㅠㅠㅠㅠㅠ

형을 뛰어넘는 동생의 고뇌, 형 사랑, 형 위주의 생활, 우리 케이 최고!! 파치파치파치~

라서 엔딩에서도 케이가 엮인다. 불쌍해 케이..<-

왠지 선생에게 빠지는 시작이 바리케이트 사건 때 케이를 감싸주다가 다쳐서 끌고가는 그쪽부터인거 같기도 하고-_-;


그리고 왠지 루트를 진행하면

카가미선생이 마구 괴롭혀지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 그런 캐릭터였나 ㅋㅋㅋㅋ 공략해 봐야지<

아무튼 집에서는 내숭떨고 있다가 막판가면 막나가잖, 어머님은 무슨 죄야

쌍둥이 중 하나는 츤데레, 하나는 대마왕님, 남편은 츤츤츤데렠ㅋㅋㅋㅋㅋㅋㅋ 우와 ㅋㅋㅋㅋ 무서운 호죠가

목소리 깔고 위협하는게 참을 수 없이 귀여움.

너무 심하게 브라콘인 점도 참을 수 없이 귀여움. 어느 루트를 가도 그거슨 변하지 않는 진맄ㅋㅋㅋㅋ

파티때 자기한테 안 의지하고 텐이랑 친하게 지낸다고 삐지는 점이 고딩답습니다 ㅋㅋㅋㅋㅋ 아 모에덩어리야 나칰ㅋㅋ

얘가 그렇게 동인계에서 흥했다던데 이유를 알거 같습니다. 2차 창작의 원동력ㅋㅋㅋㅋㅋㅋ


밑으로는 엔딩 네타바레. 어차피 내용 자체가 네타바레지만-_-;ㅋ 접습니다. ↓↓↓↓↓↓↓↓↓↓↓↓






키요가 은근 귀엽. 오토메게 캐릭터 인기 상위라던 말이 이해가 가기 시작하면서 말투도 적응되어갑니다 ㅋㅋㅋ

그저 불쌍한 슌 ㅋㅋㅋㅋ 12장 졸업식에서 B4가 키요에게 나나 괴롭힘 못본척 해주는 권을 선물하는데

슌을 미끼로 졸업식을 사수하려는 노력에 그저 슌이 불쌍할 뿐이고 ㅋㅋㅋㅋ



psp판을 하면서 플스판 오피셜 사이트도 한번 찾아가 봤는데(속도 느려!!)

캐릭터 소개에 캐스트 인터뷰가 섞여있어서 하나씩 다 눌러서 보니까

나치 역의 노지마 켄지씨가

이렇게 고백하는 말로 부끄러워 한 건 진짜 오랫만이었습니다(웃음)/(중략)

잔뜩 부끄러운 말을 해댔습니다!/(중략)

부디, 플레이 하고 즐기면서, 붉은 얼굴이 되어 주세요!

라고 인터뷰 해뒀던데 말 그대롭니다. 부끄러웤ㅋㅋㅋ 연기가 발군입니다.

노지켄 귀여워욬ㅋㅋㅋ 이 얘기는 나중에. 잊기 전에 다 기록해놔야 할텐데 괜찮은가 나는ㅇ<-<







추가

처음 만났을 때 자기들 교복은 학생회 특권이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지만

카가미 란쨩 루트를 ㅋㅋㅋㅋㅋㅋ 타고 보니 ㅋㅋㅋㅋㅋㅋㅋ 란쨩은 말합니다. 텐쥬로와 함께 교복의 원형에 대해 이야기 해 주고 싶다며 ㅋㅋㅋㅋㅋㅋ 하긴 청바지는 아니잖아 임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