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치 두개의 날개 올클리어 감상 + 히든 세마리 감상

카누치는 끝냈으나 하루카5랑 비타민이 올때까지는 할 게 없으므로 감상이나 길게 써둡시다.

(랄까 데스 커넥션을 하려다가 1장까지 하고 좌절.....뭐니 그 안드로메다행 설정은 ㅠㅠㅠㅠㅠㅠㅠㅠ)

약간의 팁

- 기본적으로는 땅을 열심히 파서 칼을 열심히 만들어다가 의뢰를 받아 돈을 벌어 말도사고 주머니도 사고 약도 사고

그러다 정기적으로 삥도 뜯겨야하므로 몹시 바쁨.<- 땅파러 가야되는데 이벤트가 뜨면 짜증이 나기도 함 ㅋㅋㅋㅋㅋㅋ<

모쨩이 수금하는줄 모르고 수금 직전에 주머니를 샀다가 게임오버 당했다는 아련한 보고를 듣고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능<

3회차까지는 땅을 열심히 파야 하는것입니다. 광석을 열심히 모아놔야 나중에 편해짐 ㅇㅇ

내 플레이시간이 긴 이유는 땅을파서ㅠㅠㅠㅠㅠ 근데 주변에 플레이하는 처자들을 보아하니 나는 빨리 끝난편인듭


전체적인 감상

- 반테안님들 하야쿠 팬디스크 내주세요ㅠㅠㅠㅠㅠ 엉엉 이게 무슨일이야 내가 반테안의 노예라니

몬헌이랑 양립하다가(몬헌도 벌써 70시간 돌파. 누가보면 게임만 하는줄 알겠네) 후반부에는 카누치만 잡고있었는데

여기서도 땅을 파고 저기서도 땅을 파고 나는 아무래도 광부에 소질이 있는거 같아효........ㅇ<-<

- 연애따위 검은날개에 가야 약간량 나오지만(긍데 아무리 생각해도 몇몇루트엔......그나마도 없어.............ㅇ<-<)

연애를 하지 않아도 재밌는 오토메게임인것입니다. 오오 신세계.

- 근데 좀 아쉬운건..............................

카야나 루트가 없다는거?^ㅂ^ 이자식들 누구보다 더 멋진건 카야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전체적으로 다들 심판의 날에 벌어지는 일과 그 후의 일이 비슷비슷해서 그건 좀 그랬긔.

그리고 추가 후일담 말입니다. 니들 cg 발로 그렸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원화가 딴데 차출당했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퀄리티가 너무 차이나잖아-_- 뭐 그래도 추가된 후일담 이벤트들이 몽땅 좋아서 좋긴했엉.........<

- 전체적으로 bgm도 괜찮았슨니다 ㅇㅇ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카야나 bgm. 무서웠던건 이즈사미 ㅋㅋㅋㅋㅋㅋㅋㅋ

- 내가 이 제작사를 좋아하는건 뭔가 세세하게 잘해놓는단말이긔-ㅠ-

예를들면

꽤 많은 시간 보내는 감옥씬이라던가. 밖에 사람 서있는게 왠지 맘에들었고 ㅋㅋㅋㅋ

그리고 흰날개때 쓴거 같지만 배경들이 구름이 흐른다던가 샤랄라한 바르하라 분위기라던가가 좋았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캐릭터는

사나토>타카미>기타등등>크라토>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스토리는 우키츠랑 신이랑 사나토가 좋았고

후일담은 미토시랑 쿠가미랑 신이 좋았뜸^,^  웃은건 신, 애들은 성장판이 좋더라 헉헉

어화둥둥 사나토쨔응 너 내남자해랔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전 이상한성격이 너무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크라토 이자식은......한동안 잊지 못할껍니다. 잘생긴데다가 목소리도 미우라퀄리티면서 너 이자식..........................






이 밑으로는 히든캐릭+올클하면 뜨는 신화시대 애들 감상을 접어둡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쨌든 불꺼놓고 하면 무서운건 모두 너때문이닼ㅋㅋㅋㅋㅋㅋ 이즈사미・야스나 (cv.미즈시마 타카히로)

이상하게 이즈사미만 fin의 일러스트가 다르더라구요이-ㅠ-

[#M_더보기|접기|-흰날개서부터 내가 무서워하던 존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설 속에서는 카야나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산화해 간 로미오틱한 청년이었는데

카야나를 찾아 부활한 모습은 뭐 그냥 푼수떼기-_-; 코로랑도 죽이 잘맞습니다

만

그는 검만 잡으면 눈이 훼까닥 돌아버리는 이중인격 광전사인거십니다

게다가 두 인격 다 카야나를 찾긴 하는데 하나는 강아지처럼 따라붙고 하나는 그냥 얀데레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내가 얘때문에 수많은밤 얼마나 불끄고 게임하다 깜짝깜짝 놀랐는지-_-;(다이츄의 두얼굴 연기 엉엉


신화와는 다르게 실질적으로 카야나랑 이즈사미가 헤어지게 된 건 카야나가 거리를 두기 시작하면서

라고 다른 루트들에서도 살짝살짝 얘기가 나오긴 하는데 이즈사미 루트에서는 그게 자세히 나옴미다.

왜냐면

두사람은

남매였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샤갈 충격과 비바 쌈바다 이것드랔ㅋㅋㅋㅋ이게 무슨 한국 아침드라마 전개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신화시대에서도 나오지만 신화시대 양국이 아직 건국되기 이전에 있던 왕국의 마지막 왕의 후손 ㅋㅋㅋㅋㅋ

카야나는 첩의 아이이고 이즈사미는 정실의 아이지만 아기때 납치되어 (!) 야스나 가문에서 성장.

그...그럼 실질적으로 야스나에는 이즈사미의 피가 흐를수가 없는데 대체 어떻게 이 가문엔 날개가 있는거지?!

다른 왕족을 꼬셨던가-_-;;; 아무튼 신화시대는 막넘겨서 기억이 낫띵일세


아무튼 막나가려는 이즈사미를 보듬어주는게 아키.

애가 쓸쓸하게 자라나서 그런가 앵간히도 외로움을 타는데다가-_-; 아무튼 애가 따로 없긔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아키를 그릇씨(카야나의)라고 안부르고 아키라고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나 싶더니

카야나를 만나기 전에 아키를 만났으면 아키를 좋아하게 됐을텐데~까지 운운.

이 cg 세장으로 이즈사미의 마음의 변화도 보이지 않을까 시포요.


점점 카야나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는 이즈사미가 꽤 안쓰러웠음.

그와 동시에 다른루트에서도 진행하던 일들을 뒷구멍으로 벌이고있고-ㅛ-

결국은 그런 이즈사미랑 다시 심판의날에 싸워서 이즈사미를 쓰러트리고 자기도 이즈사미의 칼을 받아

함께 바르하라로 가는 카야나는 자기가 정리하고 가는 모습이 무척 좋았음. 비록 세츠마는 못죽이고 가지만

게다가 좋았던 건 이즈사미 루트에서 아키가 카야나의 카누치가 되는 것. 중복계약이 가능하구나


아무튼 후일담에서 바르하라에서 지상으로 내려온 카야나와 이즈사미가 밝아보였던거랑

이즈사미가 새로운 사랑을 아키랑 하겠다고 선언해서 개뿜 우리는 이제 연인사이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이즈사미는 인격이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그냥 카야나에게 집착하고 있었던 것 뿐이었나봄

+) 본격 2천년간의 아침드라마☆시츄에이션! 세츠마・아시르 (cv.오키츠 카즈유키)

-너무 길어져서 슬슬 귀찮아지는 참에 이 여우눈은 간단하게.


아니 이자식은 뭐야. 얀데레가 이런건갑쇼?

일단은 카야나의 보호자 겸 스승 겸 하인같은 위치에서 출발해서 카야나를 좋아하기 시작하는데

그게 점점 아침드라마의 위험한 수준까지 간단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야나를 위해서는 목적과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랄까

카야나네 동생도 이용해먹고

야스나가의 이즈사미네 형이랑 후토마도 이용해먹다가 후토마 뒷통수쳐서 죽여버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봐도 적으로 돌리면 위험하다기보다 아는 사이가 되는게 제일 위험한 케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자기가 조작하는대로의 길을 가서 카야나랑 결혼하는것까진 좋았는데

손나 마누라는 자기랑 결혼한게 아니라 계약을 맺은거라며 같이 자주지도 않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글이글하던 이 삐뚤어진 사랑의 소유자는 어느날 저택에서 친구인 아메츠네랑 즐겁게 이야기하던 카야나를 발견하고는

다른남자랑 친하게 지내다니!!!!!! 게다가 쟤는 미남!!!! 열폭열폭

이러다가 결국 날개가 문제라며 날개가 있어서 마누라님이 자꾸 도망가려고 하는거라며

밤, 우리 부부다운 짓을 해볼까요라며 방으로 와서 저항하는 마누라의

날개를 잘라버림. 카야나 축 사망. 네놈은 어디까지 삐뚤어져있는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카야나를 구해서 부활의 마법을 걸어주는 아메츠네


해서 2천년 후, 세츠마를 쓰러트리는 데 성공하는 카야나지만

바르하라에서 우리는 대화가 부족했던거 같다며 연인부터 새로 시작하자는건 뭔가 싶어요..............뭐냐......대인배...?

+) 어?!?!? 뭐 아무튼 앙겡 사랑합니다<- 아메츠네・리아다 (cv.야스모토 히로키)

- 루트마다 끈질기게 나오던 대마법사.

이 할배. 앙겡 할배연기 잘하네라고 생각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카야나의 친구인데 여러모로 도와주는 쓸모있는 인간. 왠지 그냥 두지 못하겠다는데 그거 사랑 아입니까?ㅋㅋㅋ<

나라 하나를 잘못해서 날려버린 이후로 늙은 모습인 불사의 몸이 되었다고 함.

그 나라 사람들의 원망과 저주겠지하고 땅을 파며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며 설렁설렁 방관자로 살아오다가

어느날 갑자기 카야나 꿈에(..?) 청년 모습으로 나타나더니

어느날 아메츠네네 가게에 가보니 애가 이케맨이 되어있다?! 오오 적절한 안겐보이스 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도 왠진 모르겠지만 갑자기 원래모습으로 바뀌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변한 모습을 보고 만 세츠마가 나으 아내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협박하지만

오히려 아메츠네가 나의 친구를 망하게 하는 길이라며 조언까지 해주고 사라짐.

그래서 세츠마쪽에 적은대로 세츠마는 카야나의 날개를 잘라버리게 되는데

이거슨 왠 왕자님 출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메츠네는 카야나를 데리고 부활주문을 걸어주고

2천년 후 카야나는 훌륭하게 세츠마에게 복수를 하고

바르하라에서 둘은 햄복했다는 얘기, 끗 ㅋㅋㅋ

_M#]


아!!!!!!!!!!! 하나 더 덧붙이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효<

신화시대 챕터에서 등장하는 카야나의 동생 노리무

단발머리의 츤데레 신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한테서 모 일족의 막내의 향기가 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테안 이놈들 화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나는 화려한 나의 일족 팬디스크를 기다리고 있는 여자. 사랑해요 반테안판 츤데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으로 의욕적으로 써댔던 카누치 공략감상ㅋㅋㅋㅋㅋ은 끝!!!
그나저나 나는 왜 이제서야 카누치를 해서 스텝들 장난을 이제서야 찾아헤메고있고ㅠㅠㅠ이놈의 오토메이트 블로그놈ㅠㅠ

아무튼 즐거운 게임이었음. 노가다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신에게 추천☆

내가 감상을 열심히 쓴 게임은 재밌는겁니다 렛츠트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