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28, 키라뮨 뮤직 페스티벌 10th anniversary@메트라이프돔

하 이젠 귀찮다 영타치기도<

 

더이상은 방치해서는 내년이 되어도 올리지 못할 참전기를 몰아쳐봅니다..<

 

아무튼 다녀옴 10주년 이벤트. 돔. 안가고 싶었는뎈ㅋㅋㅋㅋㅋㅋ

커넥트 나온대서 일단은 갔다왔지만 다음에 돔에서 한다고 하면 때려죽어도 가지 않겠다!!!!!<

 

길고 양일 내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에 대충 다녀온 기록만 해둬야지

 

미리 쓰는 결론=우리 장르 운영 거지같음

 

동네의 아저씨(초록담당/오토메)와 둘이서 출격

다들 돔이라 안간다고 하였는데 그것은 정답이었읍니다.......... 커넥트때문에 갔다고!!!<

 

1. 양일의 자리는 이런 느낌

 

1차에 천장석ㅋㅋㅋㅋㅋㅋ 15열이길래 음 그래도 중간정도려나 했는데

돔이 사이드로 돌수록 열 수가 줄더군요!!!!!! 토요일에 가보니까

 

정!!!말!!!천!장!석!!!!!!! (화남)

 

뒤에 두줄 있더랔ㅋㅋㅋ 옆에 조명탑이 하나 있었는데 바람이 불어서 조명판 하나가 우리쪽으로 떨어지고 와장창하고 결국 뒷자리 아가씨가 탑까지 가져다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사이드라 중앙무대가 안보옄ㅋㅋㅋㅋ 정말 당황

그러나 저는 어디서나 잘 놀기 때문에 안논다고 하고 놀았습니다

그러나 토요일 너무 추웠따흐흑.... 뒤로 갈수록 주변 아가씨들이 죽어가고 집에 가고 후드를 뒤집어쓰고

아 내 옆쪽 여섯자리가 빈자리여서 아주 개지랄을 떨며 놀았네여(이유:얼어죽지않기위해)

 

일요일은 그래도 잘보였따,,,, 우리 앞이 불펜이 있고 거기에 외딴 스테이지가 있었는데

거기 온 사람:에구와 가미야씨......

 

토요일도 그렇고 일요일도 그렇고 핑크아재는 나와 반대편을 선택하시는 어메이징함

어디서나 잘해주는 사람은 빨강의 이리노씨 최고에여...<

 

2. 감상(무작위)

 

-세트리스트적으로는 토요일이 거의 신급이 아니었나 싶음 그러나 추웠따....

오죽하면 마지막즈음에 욧칭상이 너희 감기 걸리지 말라고 소리를 빼액

(그러나 저는 열이 났읍니다 감사합니다)

추워서 아가씨들이 호응이 없는 분위기 속....

일요일은 그래도 호응 좋고 날씨도 좋았음 다시는 돔에서 한다고 하지 마라

 

-미유는 양일간 퀄리티가 다릅니다 사스가다조

토요일은 뭔가 옛날노래 메들리였고 일요일은 댄스메들리였는데 댄스는 저번에 봤다고 치고<

토요일에 엘부터 시작하는데 미유를 좋아하는 내가 울었습니다ㅠㅠ

트라이어게인은 2012 무대랑 똑같이 연출해서 그리움 반 장하다 반(<-2012부터 다녔던 여자)

점프나 러브테크니카도 좋지만 쇼잉업이라니요ㅠㅠㅠ미유 옛날노래 오져버림

키라페스 전날에 지유쵸에 자기 이번 타이틀곡 부를때 모두 킹블을 꺼주세요라고 쓴걸 보았지만

그게 될 리가 있냐... 너의 일기를 모두가 보는 것은 아니란다 나는 보지만

마스클레따를 그러고보니 양일 불렀쟌 첫날은 미친듯이 놀았는데 둘쨋날은 애가 갑자기 내려오더니

세그웨이를 타고 온 돔을 돌앜ㅋㅋㅋㅋ 미친것인가요 역시 미유 퀄리티 자유로움

턱마다 걸려서 누나는 걱정의 눈으로 처다보았다고 합니다<

일요일도 셋리 좋았네영 아지사이노 하나라니 라이브때 기타치던게 떠올라버렷

그리고 미시라누세카이랑 프라임토 엣지토~는 나의 미유곡1등이니까 아무튼 만족 개만족

미유는 여전히 우리한테 잘해주었읍니다ㅠㅠ 그러고보니 일요일에 나(핑크) 아저씨(초록) 그리고

우리 뒤에 아가씨들이 죽어라 미유를 외쳐서 미유가 우리쪽에 인사해주고 갔는데

나중에 뒤돌아보니까 뒤에 아가씨들은 초록이어따... 역시 다른색에게 잘해주는 자유로운 우리아이

 

-아닠ㅋㅋㅋㅋ 탈덕 이후의 곡은 1도 모르지만(카미사마 난토카는 내취향이라는것만 앎ㅇㅅㅇ;;)

보라아재 토요일 셋리스트도 오져벌였지요 대충 좋아하는 노래는 일어나서 불러주었음

개인적으로는 하레노치하지마리노히가 최애곡이었고 이치방보시에 깊은 추억이 있어섴ㅋㅋㅋㅋ

예전 생각이 많이 났읍니다.... 그리고 알았습죠 이젠 됐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고 오래 좋아해서 그 시간과 추억이 없어지는게 아니니까

그냥 엔조이 하기로 마음먹었읍니다 끼에오(긍정충)

그나저나 다른사람도 아니고 이아재가 우리쪽 무대에서 앵콜곡을 부르다가

이쪽에 판사를 찔러주어 나는 복잡한 기분이 들었다고 합니닼ㅋㅋㅋㅋㅋㅋ

비바라페스타도 해피아워도 좋아햌ㅋㅋㅋㅋㅋ 에라잌ㅋㅋㅋㅋㅋ

그리고 왠지 일요일 옆자리가 보라담당 한국분이길래 슬쩍 말만 걸어봄 ㅋㅅㅋ 그러나 뉘시냐고 묻지 못한 건 제가 인싸가 못될 팔자라섴ㅋㅋㅋㅋ 잘 보고 가셨는지 궁금맨 왜냐면 양일 내내 앵콜곡때 집에 가서<

 

+)카미유 좋아합니다. 양일 내내 싸인볼로 노크하던데

 

-사장님은 어디서 봐도 존잼임 그리고 정말 팬한테는 좋은 사람입니다 까지마라

사장님 셋리스트도 개인적으로는 토요일이 레전드였습니다

근데 옐로맨때 정말 옐로맨이 나타나서 개웃었음ㅋㅋㅋㅋㅋㅋ 길쭉한 옐로맨 에ㄱ...

락스타와 댄스스타를 여전히 반반씩 열심해 주셨읍니다 댄스가 엄청 느셨네옄ㅋㅋㅋㅋ

근데 토요일에 추워서 감기라도 걸리셨는지 일요일은 목이 많이 가셔서 안타까움

일요일에 신곡 pv도 첫공개되고 노래도 처음 부르시고 부를거 같았지만 정말 부를줄이얔ㅋㅋㅋㅋ

히야케댄싱 노래 귀여워 그리고 밴드멤버들은 여전히 댄스로 고생 ㅋㅅㅋ

어쩐지 양일 내내 나미카와님 이지리가 많이 없어서 놀라버림 미유 무슨일이지요

토요일엔 추워서 나미카와님이 땀이 안난다고 놀라워한게 기억에 남아벌여씁니닼ㅋㅋㅋㅋ

그나저나 펑키투나잇이라도 불러야 할 거 같은 호피무늬 수트로 발라드를 불러버리시나요

좋아하지만!

 

-캇키도 양일 셋리 신급이지 않나, 링ㄱ오브토리가나 엔드리스쟈니같은 옛날 노래도 좋고

요즘 나온 노래들도 좋지만 특히 키미와도-오못테루노 전주 나오니까 앞뒤옆으로 죽어버림ㅋㅋㅋ

물론 저도 매우 좋아합니다ㅠㅠ

캇키팬들이 잘놀기 때문에 일요일에 캇키팬들 주변에 있어서 즐거워따! 일본애들이 떼창 겁나 하대요

 

-노부는 결국 돔에서 마왕을 쓰러트리고 말았군욥... 이후의 행보는 어떻게 될것인가

역시 본인이 흑화하는것을 밀어봅니다<

옛날노래를 들으며 애가 겁나 많이 늘었는데 아쉬운 기분이 없지않아 이쓰여<

 

-토리구는 여전히 팬서비스하다가 가사를 놓치는게 좋음ㅋㅋㅋㅋㅋ

일요일에 바로 앞에 에구가 와서 너무나 잘생...흡....나의 최애의 안의사람...(뭔가 틀림)

여전히 료쨩은 젠틀했으몈ㅋㅋㅋㅋ 본인색을 들면 겁나 빠르게 팬서비스를 하는 윙그

여전히 굉장한 팀이어따

분위기를 띄우려면 토리구죠 ㅇㅇ

 

-욧칭상 광광 ㅠㅠㅠㅠㅠㅠ 어쨌든 여기저기 다 봐주려고 노력하는 우리오빠

캣우ㅓ크의 그 지팡이 공연은 무엇인가요 내가 숨졌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도 저기서도 안불러주던 잇챠쑈탐을 끼라훼스에서 불러주는 퀄리티

이것만으로도 안왔으면 큰일이었던 그러함

기타치고 춤도 추고 아주 하고싶은거 다하고 가시는 퀄리티 응원합니다

오랫만에 노턱털의 오빠와 마주쳤다 나는 죽었습니다

멘트가 찡한게 있었는데 대체 어따 써놓고 잊어버린걸까 나는<

끼라뮹 메들리 하면 제일 신나하는거 같아서 매우 웃음 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토요일은 턱털이고 일요일은 노턱털이어서 토요일을 보고 드디어 키라페스 턱털 해금인가 하고 놀랐는데 일요일은 아니라 토요일은 리허설 기분이었던걸까 했다고 합니다

옷이 토요일 너무 난감하지 않았나 스타일리스트 반성해라

근데 앤썸에서 같이 부르자고 시키는거 앞뒤옆에서 아무도 안해줘서 나혼자 울면서 따라했는데

방송분에서는 편집 잘해줬더라..ㅇㅇ 다음부터는 돔에서 이런거 하디 마라여

 

-내가 애기들을 싫어하거나 하지 않는데 대체 적어둔 게 어디갔는지 몰라서 일단 패스 나중에 다시

 

-커넥트ㅠㅠㅠㅠㅠㅠ 얼마만이지 이게

저는 커넥트 노래를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에 양일 셋리가 다른거 너무나 조와씁니다

물론 최애곡은 불러주지 않았지만

밋쨩ㅋㅋㅋㅋ 오야지도가 더욱 업하여 말리고싶은 밋쨩 내가 좋아해ㅠㅠㅠㅠㅠ

스즈도 오랫만에 멋진 모자 멋진 스키니진 멋쟁이클럽입니다

노래가 계속될수록 밋쨩의 체력이 방전되는게 눈으로 보여서

미안하니까 더 해달라고 할 수가 없는 커넥트 제가 당신들때문에 돔에 왔다그여ㅠㅠㅠ

토요일엔 커넥트 포함해서 마지막 멘트 했는데 일요일엔 왜 없었을까

아무튼 커넥트가 타다이마! 할때부터 눈물이 날뻔 했다는 슬픈 전설

우리장르 구팬들 많이 탈덕하고 뉴비들이 많다더니 코네센 댄스 앞뒤옆으로 못추는거 보면서 실감함ㅋㅋㅋ 

아 맞다 브레잌뜨루 라이브로 들었으니 성불합니다.........<

 

3. 아무튼 돔 천장 구경은 잘 하고 왔음

토요일은 위에서 보는데 대체 저게 누구이고 우리오빠는 어디에 있나로 당황<

그래도 한팀정도는 위로 와주겠지 했는데 안왘ㅋㅋㅋㅋㅋㅋ 일요일에 우리 오ㅃㅏ나 올라가고

끼라뮹 반성해라 내가 너희한테 갖다 바친 돈이 얼만데 1차에 이딴 자리나 주곸ㅋㅋㅋㅋㅋㅋ

 

토요일에 보니까 백스테이지가 없길래 띠용 뒷자리 버리나노까 했는데

알고보니 소문의 무빙 스테이지(작음)

이런거에 돈 쓰려고 우리 연하장 안준거냐몈ㅋㅋㅋㅋㅋ

사실 무빙스테이지 말고 그냥 한바퀴 도는 스테이지로 만들지

토요일에 너무 스탠드석 방치하는 느낌이라 좀 그랬음

일요일에는 욧칭이라도 관심을 줬지만!!!!!!!!!!!

다시는 돔공연은 안간다

 

+)뒤로 갈수록 짧은 이유는 앞은 5월에 썼었기 때문...(지금은 까머금

적어놓은거 찾으면 덧붙입니다 투비컨티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